이류파는 천산삼오랑일전제가 여러 유파를 배운후 당신기(타격기 또는 점혈기법등)와 역수(관절꺾기법)을 전문으로하는 류파를 새로이 만들었다.천산 일전류는 일본 각지역에 전수되었다.하지만 자세한 내용은 외부에 잘 알려지지 않았다.심안류 병법의 항목에도 ,궁성현 도생에도 천산류유술이 지금도 존재한다.
회률번에서 전하는 대동류 합기유술에도 천산류와 같은 형이 많이 존재한다.저의 선생님이셨던 고 좌등 김병위옹은 16대 전인으로 되어있다. 본인도 이기법을 완전히 전수 받지 못했다. 여러 유술의 기법을 종합적으로 하여 선생님께 지도 받았을 뿐이다. 자세한 내막은 본인도 현재 자로를 준비 중이다.
합기 유술
일본의 규슈 지방에서 시작 된다. 사이고 다노모라는 인물에 의해 사이고 시로(사대천왕 - 유도계에서)와 다께다 소우가쿠 두인물이 지도를 받게된다. 그중 사이고 시로는 스가따 산시로 라는 영화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이영화의 감독은 그 유명한 구로사와 아끼라 감독이 만든 작품이다.
구로사와 아끼라 감독의 작품중 우리나라에 소개된 영무자(가게무샤)나 칸 영화제에서 그랑프리 수상을 한 난 이라는 영화로 잘알려진 인물이다. 사이고 시로는 사이고 다노모의 양자로 되어 있으며 이계승이 바로 서향파 합기 유술이다.
그리고 다께다소우가쿠는 대동류 합기 유술을 창시 한다. 그러나 시조는 신라삼랑의광으로 되어있다. 그러나 이것은 가공의 인물이라는 설이 지배적이다.
어젠가 우리나라의 합기도 도주이신 최용술옹의 글을 보니 다께다 선생이 이기법은 너희것이니 조국에 가서 전하라고 하셨다고 하는데 이설은 본인 생각에는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본다. 달마대사도 그렇고 여러 문파의 시조는 가공 인물이 상당히 많다. 이는 외부인에게 신비와 위엄이랄까 좀 포장해서 보이고 싶은 인간의 욕망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된다.
대동류의 다께다 소우가쿠
제자중 식지성평옹(우헤시바 모리헤이)이 지도를 받고 새로이 창출한것이 바로 오늘날의 합기도다. 신지성평옹은 노동(특히 농사)과 무술 수행으로 일생을 보낸 인물이다.
현재 도주는 손자가 하고 있다. 식지 옹은 인격이 정말 훌륭한 인물로 정평이 나 있으며 특징은 상대를 절대 다치지 않고 제압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대동류에서 팔광류와 일본 소림사 권법의 종도신(원명은 중야도신)으로 전수 되었다. 그러나 종도신은 중국소림사를 표방하여 소림사 권법으로 다시 태어났다. 현재 도주는 그의 딸이 하고 있다.
천산일전류
대동류나 합기도(아이기도) 모두 대동 소이하다고 볼수 있다. 물론 각자의 특징은 있지만 별반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그외에 브라질리안유술은 조금 다릅니다. 무엇이 다른가ㅡ 하면 유술은 입기(서서 하는기법)가 반 침기(누워서 하는 기법)반 정도 이지만 브라질 유술은 침기가 70 - 80정도이고 이비기가 2 - 3-정도이다...
좌등 선생님께서는 여러 유파를 하셨지만 중요한 몇가지만 선택하여 수련 하셨습니다. 그외 왕춘청 노사 역시 노가식만 하시고 간혹 포추를 하셨습니다. 저 역시 그렇게 하고 있구요. 제일 중요한것은 자신의 몸에 익숙해지도록 숙련하는것이무엇보다중요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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