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사장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인물이 바로 고여장이다. 고여장은 말을 한방에 절명시킨 분으로 유명하다. 겉으로 외상은 전혀 없고 말의 내장이 파열된것으로 더 유명하다.이분은 소림류를 하셨다고 하나다. 100전후로 천수를 누리신 분으로 알고 있다. 외가권한 사람은 오래 못산다고 하는 일부에서 그러지만 실제는 절대 그렇지 않다. 일보의 가라데 선생들도 80을 훨씬 넘긴 나이에도 제자들과 대련을 하는것을 보면.... 그리고 소림사의 덧선 선사님도 90세를 훨씬 넘게 사셨으면....
철사장을 잠깐 보자.
신비한 무술로 되어 있다. 정말 연습하기도 어렵고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 장점으로는 손이 매우 유연하고 누구는 여자손같이 된다고 하는데 그렇지는 않은것 같다. 하기는 그만큼 손을 단련해도 손에 굳은살 하나 안박히고 특징중 하나는 손가락이 매우 길어 진다. 물론 타 중국무술도 마찬가지다. 손가락이 길어지며 손등에 살이 살짝 오른다. 팔괘장을 오래하면 손가락 사이 골간에 근육이 발달하게 된다. 그러나 무거운 힘을 쓰게 되면 그 근육이 사라진다.
손의 근육이 매우 보드러워 진다. 처음 연습할때 약공을 사용 하는데 잘못하면 얼굴이 갈색으로 징그럽도록 변한다. 그리고 마치 미친 사람처럼 온몸에서 흥분이 나오게 된다.누군가를 쳐야만 될 정도로 극도의 흥분 상태로 몸이 변한다,. 이과정을 이겨내면 건신과 호신에 매우 좋다 특히 무좀이나 피부병이 거짓말 처럼 사라진다.
그러나 연습안하면 한 1년쯤 지나 다시 제발 하는것 같다. 손가락이 정말 쇠덩이 처럼 강해지고 무거워 진다. 시멘트벽의 모서리 날카로운 부분을 힘껏 쳐도 통증을 못느낀다. 손의 조직이 바ㅟ게 되는것이기에 그렇다. 하여간 묘한 수련법임에는 틀림이 없다. 자세한 내용은 올릴수가 없다.
철비박 쉽게 사용할수 있는 기법이 우리나라 쿵후도장에서 많이 사용하는 팔뚝 단련 철비박이라하는 것이다. 본인은 고교시절 학교 나무를 수도 없이 죽였다. 그래서 친구들이 너 졸업할때 학교에 나무 다시 심어놓고 나가라고 할정도 였다. 군 근무시 대련을 할때 였는데 누군가가 발로 차길레 팔뚝으로 가볍게 막기만 했는데 그친구 다음날 제대로 걷지 못하는 광경을 보았다. 쉽게 강하게 사용할수 있는 기법이다.
팔굽혀 펴기 내가권에서는 절대 못하게 한다.
이유는 너무 힘을 쓰게 되므로 제대로 경을 사용 못하게 된다는 것이다. 맞는 이야기다. 그러나 그냥 건강상으로는 무방하다고 본다. 팔굽혀 펴기도 일반에서 하는 방식과는 전혀 다르다는것 알아야 한다. 팔굽혀 펴기 하나 제대로 못하면서 무술을 논하는 자체가 어떤때는 웃긴다고 생각 된다. 본인이 옛날에 하던 방식으로 하면 제대로 하는사람 별로 못보았다. 현재 하지는 않는다. 내공연습만 하기에.... 손가락을 구부리고 발끝과 손끝만 대고 몸통을 움직이지 않고 천천히 실시 한다.
연보법 요보라하여 오리 걸음이라고도 한다.
대퇴와 지면이 평행하게 하고 허리는 편아하게 하여 매우 천천히 태극권보다 3배정도 느리게 걷는다. 원래는 옆 사람이 움직이는지 잘 모를 정도로 천천히...... 시작하면 1시간은 기본 본인이 특전사 교육을 받으러 갔을때의 일이다. 산언덕을 오리 걸음으로 오르는데 본인은 그저 노는 정도의 기분이었다. 오르면서 건빵 먹으며 먼산 바라보며 올라가도 최고다..... 한번 웃으려고 쓴다. 정말 하체 단련과 허리의 강화가 상상을 초월한다..... 본인은 어려서 이 방법과 단환장을 하루 3-4시간씩 3년간 연습을 하였다. 현재는 잘 안하지만 많이 게으러 진것도 있지만 나이가 들어서 인지 무릎에 무리가 가는것 같다. 단점이 바로 이거다 전통의 방식으로 지도하면 단 한사람도 남지 않는다.
요즈음 의권은 자세가 매우 높지만 본인이 알기로는 왕향제 노사는 나이 70에도 대퇴부가 바닥과 평행이 되게 하여 진흙밭을 1시간 넘게 움직였다고 한다. 전통의 참가식중 본인이 연마하는 기법은 장하라아버지가 지도해 주셨던 전통의 방식이 있다. 5분서기가 힘들 정도롤 매우 끔찍하리 만큼 어렵다.
현실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정말 강해진다. 육체 뿐 아니라 정신력도 태극권과 팔괘장 역시 테이블 아래에서 연마 했다고 하는데 정말 그렇다. 진흙속에 발이 30센티미터 이상 들어가는곳에서 연마 하였다고 한다. 그러니 강해질수 밖에..... 본인도 어려서는 심하게 했지만 요즈음은 좀 편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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